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과 관련해 지역 책임부대인 육군 17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군부대와 폐쇄회로 TV 영상정보 상시제공 협약을 체결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인천시는 이와는 별도로 경보통제소 상황반을 2명 3교대에서 4교대 체계로 변경하는 등 비상 대비 시스템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17사단에 이어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육군 9공수여단 등 지역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협력 체계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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